2015년 2월 22일 일요일

[2탄] 전세계의 유명 샌드위치


새로운 해장음식(drunk food)을 찾는다면 당신은 하나 찾은거다. 단순하고 풍미가 좋은 쿠바의 메디아노체는 샌드위치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맛이 부족하지도 않다. 머스타드, 돼지고기, 햄, 치즈와 gherkin이 달콤한 눌린 쿠바식 빵에 층층이 있다. 전통적으로 야식이나 파티 후 음식으로 먹는다.




챠카레로(chacarero)는 엄청크고 맛이 좋은데, 보통은 칠면조 고기나 스테이크와 함께 제공된다. 그러나 이 칠레의 거대 샌드위치를 독특하게 하는 점은 바로 빵사이에 높이 쌓인 그린빈스(껍데기를 안깐 콩)들이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옥수수가루로 만든 아레빠스 사이에 다양한 속을 채우는게 보통이다. 아레빠스는 모든 음식에 쓰이는데, 보통은 아보카도나 치즈, 플렌테인(바나나처럼 생긴 요리에 넣는 채소류)등을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의 당나귀버거는 진짜 소리나는 그대로이다. 빵안에 채썰어넣은 당나귀 고기는 바오딩의 대중들이 먹는 길거리 음식이며 몇몇 식당의 특별요리로 제공된다. 전설에 따르면 군대에서 식량이 부족할 때 이런 식문화가 생겼다 한다.



포르투갈인들이 자랑하는 샌드위치는 바로 프란체시로 풍미가 좋고 군침도는 샌드위치로 당신이 선택한 고기-맥주나 위스키 베이스의 소스를 듬뿍 바른 -로 속을 채우는데 보통 햄이나 소세지이고, 치즈와 계란으로 토핑한다. 몇일동안 배가 부를텐데, 아쉬움은 없을것이다. 




스뫼레브레드는 위를 덮지 않은 호밀빵 샌드위치를 칭하는 포괄적 용어인데, 덴마크에서 엄청나게 유행하는 중이다. 토핑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생선과 채소, pate(간이나 자투리고기, 생선살등을 갈아서 밀가루 반죽을 입혀 오븐에 구워낸 요리)를 포함한다.



리버캐져 제멜 ( Leberkäse - 간고기 소세지 / Semmel - 밀가루 흰빵)은 진짜로 심플한 샌드위치이다. 두꺼운 고기 슬라이스는 semmel roll(롤빵)에 넣어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머스타드를 뿌려서 뜨겁게 먹는다.

카페에서나 엄마표 홈메이드로 대중적 사랑을 받는 잠봉뵈르는 버터를 듬뿍 바르고 햄과 치즈, gherkin으로 속을 채운 바케트 샌드위치이다. 




▒ source : http://www.buzzfeed.com/chelseypippin/yum-in-the-bun#.lyPBEjm6Qo
▒ 번역 : SNS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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