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경영철학자 중 한분. 지식노동자(knowledge worker)라는 말을 처음 만드신 분이죠. 지식노동자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파하셨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바 있습니다.
"To be effective is the job of the knowledge worker. Whether he or she works in a business or in a hospital, in a government agency or in a labor union, in a university or in the army, the knowledge worker is, first of all, expected to get the right things done. And this means simply that knowledge worker is expected to be effective.
"효과적'이 되는 것. 그것이 지식노동자의 업무입니다. 병원, 정부기관, 노동조합, 대학 또는 군대 등 어디에서 일하든 지식노동자는 무엇보다도 'get the right things done(올바른 일이 되어지게)' 일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지식노동자는 '효과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효율성과 효과성을 대비해서 말하죠. 효율적(efficiency)이라는 것은 주어진 일을 적은 자원으로 어떻게 빨리 해 내느냐일테고, 효과적(effectiveness)인 것은 실제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부분을 잘 해 내는 것, 즉 해야할 일을 똑바로 해내는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문장에 따르면 효율성은 'do things right'이고, 효과성은 'do the right thing'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아래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One more thing. 워낙 유명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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