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around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 쉬운 단어의 조합인데, 이런 동사구를 잘 쓰는 것이 꽤 까다롭죠. 숙어 암기한답시고 무턱대고 외우지 않으셔도 됩니다.뭔가 직선적으로/한번에 바로 빡 오는게 아니라 돌아돌아 오는 느낌을 기억하시면 아래 다양한 뜻들을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① (어떤 것에 반대하다가) 인정하고 지지하기 시작한다 → 한번에 바로 받아들이고 오는게 아니라는거죠
She still says she won't support us, but she'll come around eventually.
(그녀는 여전히 우리를 지원하지 않을거라 말하지. 하지만 결국 하게 될거야)
※뒤에 to를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eople are starting to come around to the idea.
(사람들은 그 생각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다)
② 의식이 돌아오다
When he came around, he didn't remember what had happened.
(그가 의식이 돌아왔을 때, 뭐가 일어났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③ 방문하다
Why don't you come around after work today?
(오늘 업무 끝나고 집에 와보지 그래?)
④ 정기적으로 돌아온다.
My birthday seems to come around quicker every year.
(매년 내 생일이 더 빨리 돌아오는거 같다)
"How do you like it?"이라는 말은 상대방에게 어떤 것에 대한 느낌을 물어볼 때 쓰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뭘 먹는데 "맛이 어때요?"라고 묻고 싶으면 "How do you like it?"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또 하나 체크하고 갈 부분! 우리말로 "여기 좋아해?"라고 물어보려고 할 때, "Do you like here?"라고 하면 틀린 표현입니다. 영어식으로 맞게 얘기하려면 "Do you like it here?"입니다. 우리말의 구조대로라면 it이 쓸데없이 들어간 건데, 영어에서는 꼭 들어가야 합니다. 위에 두 가지 예문을 보시면서 이 표현을 익혀보세요.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죠. 설사는 diarrhea라고 합니다. 철자가 좀 어렵죠? [dàiəríːə - 다이어리아]라고 읽어요. 병원에서도, 일상에서도 다 쓰는 용어입니다.
한가지 더 알아두세요. loose bowel movement라는 표현도 설사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여기서 bowel은 '내장/창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대변의 상태가 packed(꽉 차 단단한)된 상태가 아니고 loose(헐거워진)하다는 것이죠.
혹시 식사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왕 공부하는 김에 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상생활에서 똥을 편하게 얘기할 때는 shit이나 poop(주로 애들이 쓰는 말)이라고 씁니다. 주로 병원에서는 stool [스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대변 정도의 뉘앙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 묽은 변은 loose stool 또는 soft stool이라고 해요.